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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미래 철도망 구축 준비 나선다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 위한 정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적극 대응

기사입력 2023-09-0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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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김현주 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도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 철도망 건설을 위해 정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주요 철도사업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반영시키기 위한 강원 철도 SOC사업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여 신속 대응하고 있다.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조기 수립 방침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연구기관을 선정하고 81일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국가철도망 반영 준비에 돌입 했다. 용역기간은 202381일부터 2024725일까지 12개월이다.

 

이에 앞서, 7월에는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숙원 철도사업의 시군 의견 수렴 위해 신규 철도사업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했으며, 9월 중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의 건설계획을 담은 철도 건설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며, 철도의 건설을 위해서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 포함되어야 한다. 국토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수립은 2025년 예정이다.

 

지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1~'30)’에는 신규사업 4건이 반영되어 추진 중이며 추가검토사업 3건이 반영된 바 있다. (신규사업) 용문~홍천, 삼척~강릉, 동해신항선(해수부), 원주~만종 (추가검토사업) 원주~춘천, 제천~삼척, 연천~월정리 등이다. 반영된 사업 중 용문~홍천 광역철도와 원주~만종 철도는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가 중이며 삼척~강릉 철도는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진 중인 연구용역을 통해 이번 시군 사전조사된 철도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성, 최적노선 등을 검토해 타당성을 최대로 끌어올려 최적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추가검토사업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통해 타당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여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수립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박기동 건설교통국장은 철도망 계획에 포함하기 위한 전국 광역시도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도의 역량을 집중하여 강원 미래 철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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