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교회신도 350여명의 성도들이 이웃 도시인 태백시를 방문해 황지자유시장을 비롯한 시내에서 경제살리기 장보기행사에 동참한데 이어 황지연못에서 문화행사를 개최, 주목을 받았다.
신천지예수교 동해교회는 이날 오후 태백시 중심시가지인 황지시내를 방문해 문화광장에서 기념촬영과 함께 분홍색 장바구니를 들고 황지자유시장 일대를 찾아 식료품과 과일, 떡과 모자 방석 등 홈패션 용품들을 구입했다.
이들은 커다란 장바구니에 하나 둘 씩 물건을 담으며 이웃 도시인 동해에서 태백을 방문해 지역경제살리기에 동참하게 됐다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아울러 오후 4시부터는 황지연못 피아노 무대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태백시민과 함께하는 ‘위아원 버스킹’을 개최했다. ‘위아원 버스킹’은 지난 8월15일 태백 경제살리기 장보기행사를 시작한 이후 1일에도 시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 체험부스, 게임부스, 공연 등으로 태백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요 행사로는 휴먼컬러, 타로카드, 수세미뜨기, 페이스스티커, 즐거운댄스, 국악관현악공연, 신나는트로트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구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 동해교회와 봉사단은 보훈, 장애인, 공익, 문화 등 범사회적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과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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