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김현주 기자)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1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가에서 희망과 꿈을 안고 새롭게 출발한 2023년 새해 첫날을 맞아 강릉, 삼척, 양구 등 강원도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2023 계묘년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안정태 회장을 비롯해 신인성 부산시민행복만들기연구회 회장, 정수정 수영구장애인복지관 관장, 김영모 ㈜해암 고문, 오장수 3.1동지회 수석부회장, 이재수 부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 류석환 팡팡지혜TV 대표, 유정희 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새해 첫날 탁 트인 광안리 푸른 바다 위로 힘차게 떠오른 태양의 장엄한 기운을 받으며, 올해 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강원도의 무궁한 발전과 안녕을 두 손 모아 간절히 염원했다.

안정태 회장은 “새해에도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는 부산시민들과 협력하여 강원의 천혜 관광자원과 청정 농특수산물 홍보 등 강원도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도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유치와 개최에 많은 도움을 줬던 부산시민에게 보은하는 마음으로 우리 도민들도 올해 말에 개최지가 결정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뜨거운 관심과 힘찬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사진제공=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