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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삼척 고속도로, 제2차 건설계획 확정

정부 도로정책심의위 확정, 총 길이 91km, 총사업비 4조 9천억원 투입

기사입력 2022-01-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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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김현주 기자)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이 정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추진사업으로 확정됐다.

 

태백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 투자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대해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길이 91km, 총사업비 49천억원이 투입되는 동서 6축 영월~삼척 고속도로 신설을 의결·확정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국가간선도로망의 동서6축을 완성하고, 영월단양군에서 삼척동해시까지 통행시간을 20분 이상 감축하는 등 강원 영동, 영서지역 간의 이동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은 향후 순차적(중점사업 우선 추진)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강원남부 지역주민들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동서 6축의 완성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반드시 삼척~태백~정선~영월구간을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제기횄었다.

 

폐특법 통과로 폐광지역 경제 회생의 토대가 마련된 상황에서 삼척~태백~정선~영월구간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면서, 강원남부권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규 국회의원(동해 태백 삼척 정선)사실상 항구화된 폐특법에 이어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확정되는 쾌거가 달성됐다라며, “강원 남부권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과 강원도·지자체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이 중점사업으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만큼 이제는 양방향 동시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류태호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의장은 정부의 이번 결정을 크게 환영하며, 동서고속도로가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영월~삼척 구간의 예타 면제와 제천~삼척 양방향 동시 착공에 대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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