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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홍제동, 마을단위 사회보장 전달체계 ‘홍제케어’ 운영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에 보조생계비 지원

기사입력 2020-06-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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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김광수 기자)홍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인숙 김진호)22일 홍제동주민센터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 9가구를 선정하여 총 500만원의 홍제케어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비는 홍제케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동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구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한 동 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홍제케어는 동 특화 주민복지사업으로써 제도권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복지서비스가 더 필요한 틈새계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복지욕구에 따라 보조생계비, 간병·의료비, 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마을형 복지사업으로 지난해 4월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지원 방식은 통반장과 협의체 위원이 대상자를 발굴하고 동 복지팀에서 생활실태조사를 거쳐 홍제케어심의위원회가 심의결정하고 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분야는 개인 욕구별 보조생계비, 의료간병비, 주거비 등 1회에 한하여 1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보조생계비의 경우는 가구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140만원, 260만원, 380만원, 4인이상은 100만원)

 

홍제동복지기금은 2017년부터 20205월 말까지 415명이 모금에 참여하여 총 4,200만원을 적립했다. 이 중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기획 3,000만원을 집행하여 그동안 총 612가구의 저소득층이 수혜를 받았다.

 

이번에 수혜대상자로 선정된 L씨는 거주 기한 기준 부적합으로 코로나 정부지원금도 받지 못해 힘든 상황에, 마을에서 지원을 해주니 눈물겹도록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호 공동위원장은홍제케어가 정부 지원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하는 틈새계층의 복지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을단위 사회보장 체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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