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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7-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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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유림 ‘5,722㏊’로 늘린다

2019년 4,587㏊, 전체 산림의 5.6% 불과… 2030년까지 시유림 확대

기사입력 2020-06-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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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김서진 기자) 춘천시정부가 사유림 매수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정부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산림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유림 매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정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춘천시 시유림은 4,587로 이는 전체 산림인 81,753의 약 5.6%에 불과한 수치다. 이에 시는 시유림을 확대, 확보해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순기능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나무 한 그루 당 미세먼지 저감량은 35.7g으로 나무 47그루를 확보하면 경유차 1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1,680g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정부는 이미 올해 93억원을 투입해 산림 345(임야 336, ·답 등 9)를 매수했다.

 

2021년에는 80를 매수하는 등 시정부는 2030년까지 1,135를 매수할 방침이다. 계획대로 시유림을 확보할 경우 2030년 시유림은 5,722로 증가하게 된다.

 

시정부는 시유림 매수를 통해 산림경영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타용도 전용으로 감소하는 대체 산림자원을 확보, 도심지 외곽 생태 녹지축 기능의 시유림을 보존하고 집약적으로 경영 및 이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산림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정부는 시유림을 관리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하고, 수확기에 도달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순환경제를 구축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산림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수 대상지 산림은 시유림에 접해 이어져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산림 또는 임도·사방댐 부지 등 시유림 경영, 관리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토지 등이다.

 

다만 사권이 설정돼 있는 산림이나 입목등록 또는 입목등기가 돼 있는 산림, 두 사람 이상 공유의 토지 또는 산림으로서의 공유자 모두의 매도 승낙이 없는 산림 등은 매수하지 않는다.

 

매수절차는 산림 소유자가 매도승낙서를 접수하면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 매수여부결정 및 통보, 매매 합의, 감정평가 의뢰, 매수 가격결정, 계약체결, 소유권 이전 및 대금 지급이다.

 

산림 매도 문의와 서류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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