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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

12번째 확진자 강릉다녀가… 접촉자 9명 일상감시 22명

기사입력 2020-02-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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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2번째 중국인 확진자가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22일과 23일 강원도 강릉을 여행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는 9명이며 일상감시 대상자는 2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 강릉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판단회의.(사진제공=강릉시청).

 

2일 강릉시에 따르면 보건소는 강릉시민 21명을 격리 조치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 밖에 12번째 확진자로 인해 일상감시 대상자로 분류된 타 지역주민 10명은 해당 관계기관에서 감시하고 있다.

 

국가지정격리병상을 갖춘 강릉의료원에서는 최근 음성 결과가 나온 의심환자 2명이 입원한 바 있어 이번 사태로 발생할 환자들을 받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강릉시는 2일 오전 5시부터 2개 회사 시내버스 131대를 소독했고 개인택시 732대와 법인택시 559대 등 1291대의 택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12번째 확진자가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강릉역 구내식당은 폐쇄됐고 소독이 실시됐다. 확진자가 묵었던 썬크루르리조트는 2일부터 휴업에 들어갔고 노인복지시설은 오는 5일까지 폐쇄된다.

 

시는 1일부터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장 중심의 비상방역대책반을 시장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했다.

▲ 강릉시 시내버스·택시 긴급 소독 실시.(사진제공=강릉시청)

 

강릉시는 2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고, 밀접촉자에 대한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일상접촉자에 대해서도 격리조치를 시행하며 현재 강릉시에서 행선지 방문한 곳에 대하여 모든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및 공공장소에 대해서도 소독 완료 및 공중화장실도 소독 완료했다. 노인복지시설은 당분간 이용 중지(2.6일까지) 하고 썬크루즈리조트 오늘부터 휴업(대표자 판단) 한다고 밝혔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시민들께서는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부탁하면서 정부와 강원도, 관내 의료기관과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감염병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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