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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오후 9:35:35 입력 뉴스 > 시/군뉴스

류태호 태백시장 취임1주년 인터뷰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



류태호 태백시장이 71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류태호 시장은 1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시민들의 피곤함을 달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직한 소의 걸음으로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지는 질의문답의 형식으로 취임1주년 인터뷰를 정리했다.<편집자주>

 

: 민선71년 시정을 이끈 소회는?

 

: 지난 1년간 태백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이곳저곳을 열심히 뛰어 다니며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저에겐 상당히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더불어 행복한 태백을 만들고자 국회와 중앙 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1년 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고 질 좋은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열심히 정말 열심히 노력해 왔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우리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석탄 산업의 근간이 흔들리면서 인구감소와 지역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대규모 고용을 창출할 만한 새로운 대체산업 유치는 아직까지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어 걱정과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지금의 어려움들을 헤쳐 나가기 위해 임기동안 당장의 인기에 연연한 정책이 아닌 크게 멀리 내다보는 밝은 미래가 있는 태백만을 생각할 것입니다.

 

시민들의 피곤함을 달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직한 소의 걸음으로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시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시장에 취임하면서 원칙이 살아있는 새로운 태백을 만들겠다는 저의 첫 다짐이자 시민들과의 약속은 저의 모토로 삼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는 시정을 펼칠 것입니다.

 

▲ 류태호 태백시장

 

: 민선71년 시정 성과와 비전은?

 

: 1.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행정의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기에 직접 시민을 찾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생활 속 소소한 고민이라도 크게 듣기 위해 우리동내 시장실을 각 동별로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임 이후 사회단체들과의 릴레이 간담회를 통하여, 태백시 주요시책을 사회단체들에게 알리고, 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공감대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애써 왔습니다.

 

나아가 시민과의 소통 뿐 아니라 직원 내부의 소통도 중요시하여 간부회의를 단순보고 형태를 탈피하여 지역현안에 전문성 있는 외부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새로운 태백 만들기 비전 토론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통으로 화합하고 변화로 성장하고자 하는 민선7기 시정의 핵심 가치를 행정내부의 관습과 관행에서 부터 개선해 나가기 위한 새로운 태백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111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실천하고 있으며 신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태백 청년의 성장자립참여 기반 마련 및 활성화를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를 조직하고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그 외, 시민행복 제안, ·관협력 태백경제 활성화 추진, 문화재단 설립 등의 사업들을 추진해 오면서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여 왔으며 이제 그 노력의 작은 씨앗들이 움터 나오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2.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 조성, 오로라파크, 슬로우레스토랑, 테마마을 조성 등 지역의 자연자원과 산업자원을 이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본격화하여 힐링을 겸한 머물렀다 가는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12년부터 361억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7월 준공된 동점산업단지는 명품산업단지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우량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가 확보되면 인구유입과 상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co Job City 태백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지원센터 개소 등 도시기능 회복을 위해 도시재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농산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저온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산지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였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고랭지 토양복원 사업과 특화작물 재배 농가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장기 답보상태에 있는 강원랜드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태백시 의회와 현안대책위원회 등 지역사회 관련 기관·단체들과의 전략적 업무협의 및 지속적 행정지원 체계를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8년 만에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자동차 경주 대회가 개최 되었고, 넥센 스피드 레이싱은 10년 만에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지역으로 돌아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모터스포츠 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 또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시민이 행복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다함께 살고 싶은 품격 높은 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역상권·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태백사랑 상품권5% 할인 판매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함께 지역 화폐의 대외 유출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금년부터 법무부의 법률 홈닥터 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청내 변호사가 상주하며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에 채권 채무와 임대차, 손해배상 등 생활과 밀접한 법률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황지자유시장, 장성중앙시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은 물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태백시 유일의 종합병원인 태백병원 응급실에 의료 인력이 부족하여 평일 야간과 휴일시간대 인턴 의사들이 진료 공백을 메워야 했지만 개원 83년여 만인 금년 5월부터 4명의 의료진이 충원되어 24시간 응급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태백시 교복 구입비 등 지원 조례안이 제정되었고 17,500만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올해부터 중·고교 신입생들에게는 교복비가 지원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습니다.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범죄예방, 사건해결, 범인검거 지원을 위한 ‘CCTV통합 관제센터가 지난 5월 개소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동시에 도시의 통합관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시민 통합과 화합 분위기를 조성 하였습니다.

 

태백산 눈축제’,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금년부터 새로이 개최한 천상의 산나물 축제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철암 단풍축제와 함께 사계절 축제가 완성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단 유치로 올 한 해에도 25만여 명의 대회 관계자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며, 다시 찾고 싶은 최적의 훈련지와 대회 개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문화예술 창달 및 지역축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태백시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재단에서 활동할 임원을 공개 모집 중으로 금년 중 재단 설립이 완료되면 향토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

 

공교육의 지원을 강화하여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키 위해 초··고 교육경비 지원과, 대학 입시 설명회의 확대, 태백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과 무상 교복지원 사업 등 지속적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행정(경영)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고,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활용,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사회적 가치구현 장관상 수상, 자체감사, 민방위 경보업무, 농촌지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좋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민선72년 차에도 시정 주요 현안 및 시민들게 약속드렸던 49개의 공약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행복,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부지런히 땀 흘리겠습니다.

 

: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은?

 

: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은 폐광이후 침체된 상경기를 활성화 하고 내일의 먹거리, 경쟁력 있는 대체산업을 발굴하여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 되겠습니다.

 

폐광지역 발전의 디딤돌이 될 폐광지역 경제개발센터 설립, 폐특법 연장 및 폐기금 인상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이 가능하도록 힘써 새로운 성장 동력이 발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ECO JOB CITY 태백, 장성 탄탄마을 조성사업,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도시재생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하여 일자리와 문화가 있는 도시재생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도시를 창조하겠습니다.

 

폐갱도와 폐광부지 등 석탄산업 유산을 우리시만의 특화된 자원들과 연계하여 관광 자원화 하고 강원도가 추진중인 매봉산 산악관광 단지 조성사업과의 협업으로 글로벌 힐링캠프 관광 태백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행정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외감 없는 맞춤 복지, 보건의료서비스 확충을 통한 건강한 사회,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임기 내 모든 힘을 쏟을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적 가치를 국가적·세계적 가치화 하기 위하여 장성광업소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365 세이프타운을 국립안전체험관으로 지정하고, 제천~삼척간 동서 고속도로의 조기완공과 제천~삼척간 ITX 고속화 철도 건설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시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저는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나갈 것입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저는 당장의 결과보다는 태백의 미래를 내다보고 원대하게 생각하면서 작고 손쉬운 일부터 실행에 옮겨 시민 여러분이 기대하는 변화된 태백시정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지난 1년 오로지 태백의 희망찬 내일과 시민만을 바라보며 온 힘을 쏟아 왔고 남은 임기 역시 원칙이 살아있는 공정한 태백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 사회단체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으로 시민들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일자리를 찾아 떠났던 청년들이 고향을 찾아 다시 돌아오고 태백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공직자 모두는 시민 여러분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내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변화와 도전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 태백시청 전경

 

태백시 주요사업 추진현황

 

1. 일자리 창출

일자리 창출은 우리시를 비롯해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진행으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전국의 소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이면서 해결해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저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먼저 일자리 전담조직을 계 단위에서 과 단위로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 하였습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은 노인층, 실직 위기에 있는 중장년층, 장애인층 등 서민·계층별 공공일자리 확대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보라는 투 트랙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은 실직자 및 저소득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태백형 일자리사업 등 재정지원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등 기존의 일자리가 장기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체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정책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체 유치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ECO JOB CITY 태백도시재생 사업 등 대규모 공공사업들의 연착륙을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마련한 동점산업단지 역시 조기 분양을 위해 우량기업들과 다각도로 접촉하고 있는 만큼 보다나은 여건이 조성되어 좋은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 도시재생 사업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터 잡고 살고 계신 정주민의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경쟁력을 가지게끔 도시의 공간 구조를 압축적으로 바꾸어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활성화되는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우리시는 ‘ECO JOB CITY 태백장성 탄탄마을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장성광업소 2수갱과 장성 중앙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부도심 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도시재생사업을 장성도심에 집중 시키며, 산림재생에너지 파크, 스마트 팜, 탄광테마파크, 미이용 산림자원수거센터, 작은 영화관, 공영가계, 문화 플랫폼 등 특색 있는 재생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활기가 있는 도시로 재생하고자 합니다.

 

도시경관의 재생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상권기능 회복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과 집단에너지의 공급으로 주민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자 합니다.

 

특히 ‘ECO JOB CITY 태백사업은 폐광 및 감축으로 인한 실직자들에게 새로운 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약 5,000여명 가량의 일자리 창출과 1,0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유발, 2,000억 원의 생산유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우리시가 계획하고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활기가 넘치는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도시로 탈바꿈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장성광업소 장기가행을 위한 노력

 

석탄산업은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산업화에 매우 중요한 한축을 담당하여 왔고 오늘의 태백시가 있게 한 원동력입니다.

 

하지만, ‘89년 이후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 및 탈화석에너지 정책으로 석탄산업의 지속적인 축소에 따라 폐광지역 경제 위축이 가속화되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단기간내 장성광업소가 폐광된다면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기반 붕괴 및 도시소멸화로 이어질 수 있고 지역주민의 불안 심리와 위기감은 가중될 것입니다.

 

저는 취임 이후 석탄산업 관련 기관들을 방문하여 국내무연탄 비축 및 발전용 무연탄 배정량 확대를 통한 장성광업소 장기가행 보장 및 정부 주도 대체산업 발굴 육성 등을 건의하여 왔습니다.

 

또한, 강원연구원과 석탄산업 재도약을 위한 전략수립 협력과제를 추진하여 발전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장성광업소의 장기가행을 통하여 서민연료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 향후 남북한 경제협력에 따른 북한 광물자원 개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장성광업소 장기가행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추진중인 경석자원화 사업과 더불어 석탄 고품위화기술, 석탄을 이용한 합성가스 기술개발 및 석탄재를 활용한 고부가 리튬 추출기술개발 등 석탄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연구가 적극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장성광업소의 장기가행을 위하여 적극적인 대처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4. 폐특법 개정 및 폐기금 비율 상향 조정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간의 균형발전과 생활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995년 폐특법이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폐특법을 근거로 지난 20여 년간 폐광지역에 17천억원 규모의 재원이 투입되 었으나 대체산업 유치나 자립경제 기반 구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속적 인구 감소로 도시 소멸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 일자리 및 인구증가의 가장 핵심인 대체산업 육성 실패에 있으며 이는 치밀한 사전준비 부족과 폐광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지 못한 정부의 정책 미흡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되었다고 봅니다.

 

폐특법은 1995년 제정 이래 2차례 연장되면서 과거 석탄도시의 어둡고 황폐화된 도시기반 조성 및 환경정비 사업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고 자립적 경제기반 구축에는 접근성 등 열악한 여러 환경요인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도 폐특법이 제정된 지 25여년이 됐지만 폐광지역의 자생적, 자립적 생태 환경은 미약한 수준으로 지역경제는 여전히 어렵고 강원랜드에 의존하고 바라보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에 미래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폐광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으며, 폐광지역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하여 폐특법 연장을 통한 최소한의 기간이 보장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폐특법이 2025년 만료되지만 내국인 카지노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이나 부산, 인천 등 타 지역이 지역형평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폐특법의 재연장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태백시를 포함한 폐광지역의 지속가능 자립기반이 마련 되려면 폐특법이 2035년까지 최소 10년은 재연장 되어야 하고 폐광기금 납부 비율 역시 현재의 25%에서 35~50%로 상향 조정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염동열 국회의원과 협의하여 계획입안, 법 개정 통과를 위해 산자위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원요청을 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폐특법 일부 개정을 통한 재 연장의 당위성과 명분 마련을 위하여 전국 폐광 7개 시군 행정협의회를 통하여 산자부에 폐특법 개정을 건의 하였고, 산자부 장관 면담을 7월중 요청한 상태입니다.

 

폐특법 연장은 폐광지역의 자립적 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서 정치권, 지자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여 반드시 관철 시켜야 할 것입니다.

 

폐광지역 종합 경제개발 계획 수립 등을 전담할 폐광지역 경제개발센터 설립도 조속히 추진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미래의 비전을 마련토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5. 교정시설 유치

 

교도소 유치가 저의 공약사항이긴 하지만 지역경기 침체로 도시의 존립까지 걱정하게 된 안타까운 현실 속에 태백 시민들 또한 그동안 혐오시설로 인식하였던 교정시설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순수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1,50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교정시설유치위원회가 발족되어 유치서명 활동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유치 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국회와 법무부를 방문하여 시민 10,692명의 교정시설 유치 의지가 담긴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정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교정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주민 여론이 긍정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우리시에 최우선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태백시와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임을 알리고 적극적 지원 약속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 교정본부에서는 과밀수용 해결을 위해 500명 수용 규모의 교정시설 13개소가 추가 필요하나, 확정된 것은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정시설은 국가보안 시설 이면서 주민 기피 시설로 시민들의 유치 공감대 조성 여부가 최우선 조건인 만큼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교정시설 유치 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된다면 교정시설은 유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6. 글로벌 산악관광 개발

 

백두대간 중추에 위치한 우리시는 시 전체면적의 88.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누구나 찾아와서 휴양과 체험이 가능한 글로벌 산악관광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강원도가 발주하여 165억원이 투자되는 강원도형 산악관광 개발지인 매봉산에는 숲속 야영장, 스카이 브릿지, 숲길, 전망대 등의 1단계 사업이 2022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2단계 사업으로 민간 자본을 유치하여 산악 모험레포츠 시설, 산악형 숙박시설 단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악지구를 조성하고 산악 열차 등을 유치하여 우리시가 명실상부한 산악관광도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내년까지 백두대간 등산로를 잇는 생태탐방로를 구축하고 고랭지 배추단지, 바람의 언덕 등 인접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매봉산 슬로우 트레일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친환경적 관광자원인 산악관광 도시 조성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가능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고부가가치 산악관광 산업으로 육성하여야 합니다.

 

태백만의 자연,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하는 탄탄한 산악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체험형 관광 인프라의 확대로 머물고 치유하는 글로벌 산악관광 도시로 변모시켜 나갈 것입니다.

 

7.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스포츠 메카 조성

 

그동안 우리 시는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단이 꾸준히 증가하여 왔으며, 2018년도에는 스포츠대회 197천여 명, 전지 훈련팀 29천여 명 등 225천여 명의 방문객이 우리 시를 찾았습니다.

 

·간접으로 발생된 경제적 효과로는 스포츠대회 482억원, 전지훈련 70억원 등 552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 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각종 대회가 4월부터 11월까지 꾸준하게 개최되고 있으나, 6월에서 8월까지 집중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전지훈련팀도 이 시기에 집중되고 있어 우리지역의 서늘한 여름기후가 높은 상품성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개최되는 대회와 전지 훈련팀의 경기 및 체류일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 일정의 조정을 통하여 선수단의 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팀의 유치를 위하여 시체육회종목별 협회와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종목별 홍보 및 유치 활동과 더불어 대회간 원활한 지원과 불편해소를 통해 재방문을 유도할 것입니다.

 

전지 훈련팀의 각종 시설에 대한 안배와 연습시설 등에 대한 사용 협조를 통한 최대한의 훈련 여건을 제공하고, 여러 시설들은 최적의 관리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겠습니다.

 

하계 평균기온 19의 기후자원과 청정한 공기, 최적의 자연조건과 더불어 스포츠시설의 인프라 구축과 관리,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많은 스포츠팀들이 찾아오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8. 천혜자원을 이용한 4계절 관광축제장 조성

 

태백시는 백두대간의 중추에 위치하며 태백산(1,567m)이 소재하고, 매봉산을 분수령으로 하여 서해와 남해, 동해로 흘러가는 한강과 낙동강, 오십천이 발원하고 있습니다.

 

함백산, 매봉산, 백병산, 금대봉 등 수려한 경관이 시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해발고도 900m에 위치하며, 고지대 협곡의 고랭지대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눈이 많은 풍부한 자원을 가진 국내 최고(最高)지대 도시 입니다.

 

우리시가 가진 차별화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스토리를 입히고 축제 행사장의 체험 프로그램를 다양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시설 확충에 주력하여 한번 찾은 관광객들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이번달 26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始原)한 축제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적극적인 홍보로 관광객 20만명 유치 100억 원 경제효과를 올릴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 하였습니다.

 

2019년 겨울축제 부분 브렌드 대상에 선정된 태백산 눈축제는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더 발전하는 축제가 되도록 전문홍보 매체를 통한 마케팅을 강화하여 문화관광 축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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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마을축제는 향토문화와 지역 고유의 색채를 담아 자생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홍보 분야 등 적극적인 지원을 강화하여 365일 흥이 나고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사람이 모여드는 태백시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백두대간의 등 허리 고원에 위치한 하늘아래 첫 동네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 불편함과 후회 없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교통편이나 숙박,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9. 동서 고속도로 및 ITX 고속화 철도

 

강원남부권 폐광지역의 경기침체에 따른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조건인 교통망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평택~삼척 간 동서 6축 고속도로 중에서 평택~제천 구간만 완공되었고, 제천~영월 구간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나 영월~태백~삼척 구간은 아무런 기약조차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서 고속도로 노선에 연접해 있는 12개 지자체가 뜻을 같이하여 동서 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구성 되었고,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동서고속도로의 조속한 완전개통을 요구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국회의원 회관에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지역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조기착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바 있습니다.

 

추진협의회는 앞으로도 개통추진 의지 관철을 위해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정부에 요구 할 것이며, 회원도시 사회단체와 연대하여 본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아울러 제천~삼척 ITX 철도 사업의 경우 제19대 대선 공약사항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으로 채택되었지만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2025) 에는 반영되지 못하였습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정 반영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의 정보와 동향을 수시 관리하여 적절한 대응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태백시 전경

 

10. 동점산업단지 조성

 

태백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18년에 조성된 동점산업단지가 금년 사용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점산업단지는 풍부한 경석자원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하여 산업을 육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동점역을 통한 철도운송의 이점을 활용하여 물류의 최적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2021년 까지 190억원이 투자되는 경석자원을 활용한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 조성사업을 통하여 산업이 집적화 된 특화단지로 조성코자 합니다.

 

22만여의 부지로 섬유, 전자, 기계자동차, 연구개발업 등을 주 유치업종으로 타킷으로 삼고 있으며 향후 산림 바이오 에너지 생산업과 관련된 업종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봉화-태백 국도31호선이 개통되어 남부권 접근이 용이해졌으며, 제천-삼척 동서고속 조기완공 및 ITX고속화 철도 건설 조기현실화에 힘쓰고 있어 기업 환경이 더욱더 좋아질 예정입니다.

 

기업의 정착 및 성공을 위하여 본사이전보조금과 부지매입보조금, 투자보조금을 비롯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이자보전 지원, 물류비 지원, 세재감면 등 각종 지원 혜택으로 기업의 부담을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금년 7월부터 조례 개정을 통하여 물류비 지원을 2배로 상향하여 분기별 한도액도 8백만 원 연간 32백만 원까지 지원가능 토록 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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