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에 단설유치원 2개원, 특수학교 1교 개교 예정
원주 지정샘유치원·강릉 늘해랑유치원·동해 해솔학교 3곳 신설
(춘천=김현주 기자)강원도교육청은 14일, 2022년 3월에 원주와 강릉지역에 각각 단설유치원 1개원, 동해에 특수학교 1교를 개교한다고 밝혔다. 개원하는 단설 유치원은 ‘원주 지정샘유치원’, ‘강릉 늘해랑유치원’으로 원주 기업도시, 강릉 회산동·유천지구 일대에 증가하는 원아를 배치하기 위해 각각 6학급, 108명 규모로 내년에 개원할 예정이며 원아 모집은 2021년 11월부터 ‘처음학교로’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단설유치원은 민선 교육감 이후 역점사업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중 하나로, 현재 24개원에서 내년에 26개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